천안시, 3,000만불 규모 외자유치 달성

이명수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5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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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만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기업과 생산설비 증축 투자협약


천안시


외자유치를 위해 대만을 방문 중인 구본영 천안시장이 지난 4일 타이완 타이베이시 하얏트호텔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도리스 슈 글로벌웨이퍼스 회장,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웨이퍼스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2억불 등 총 4,8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성거읍 소재 엠이엠씨코리아 9,550㎡ 부지에 최첨단 300mm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생산을 위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웨이퍼스는 향후 5년간 3,000만달러를 추가 투자해 현재 건설 중인 공장 부지에 1,580㎡ 규모의 공장을 증축하고 생산설비를 증설할 예정이다.

시는 올 11월 공장이 완공되면 5년간 매출 1500억원, 생산유발 5430억원, 슈입대체 1145억원 등의 경제효과와 190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 시장은 “반도체 경기 둔화에도 추가투자를 결정한 글로벌웨이퍼스에 감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글로벌웨이퍼스는 14개국에 26개 계열사를 보유한 세계 3대 웨이퍼 생산업체로 지난해 기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8%를 기록했다.

본사는 대만 신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직원 6,951명, 연매출액은 1조7000억원에 달한다.

엠이엠씨코리아는 반도체 제조용 실리콘 웨이퍼 제조, 판매 업체로 2016년 글로벌웨이퍼스 자회사로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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