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윤석열 탄핵 1주년, 헌정 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원칙 강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5 1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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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권력은 정당성 또한 함께 잃는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윤석열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윤석열 탄핵 1주년을 맞아 최대호 안양시장이 헌정 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했다.

 

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너질 수 없는 기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파면을 선고한 지 1년째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날의 의미는 결코 희석되지 않았다. 그 시간은 우리 사회 스스로를 향한 질문이었다”며 “권력의 정당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국가는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답은 이미 헌법 첫 줄에 있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그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린 권력은 정당성 또한 함께 잃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저 역시 그 과정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누가 어디에 있었는가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했는가?'이다”라며 “헌정 질서를 지키는 일. 민주주의의 원칙을 지키는 일. 그리고 시민의 일상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 이 세 가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어떤 유불리 앞에서도 단 한 번도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더 공정한 질서, 더 책임 있는 권력, 그리고 시민이 삶 속에서 분명히 체감하는 변화. 시대는 끊임없이 공직에 질문을 던진다”며 “공직은 그 질문 앞에서 결코 물러서서는 안 된다. 저도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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