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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일 파주시장이 성매매집결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출처=김경일 페이스북) |
[파주=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 12월, 해당지역 주민들을 만나 폐쇄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주민 설명을 가진 파주시는 지난 22일에도 다시 주민들과 만나 공간 활용 방안 및 불편 사항 및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소통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침체 ▲치안 및 안전에 대한 불안 ▲일상생활 불편 등 주민들이 체감해 온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으며, 파주시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불편 해소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집결지 정비는 100만 시민 도시로의 도약과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전환 등 연풍리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파주시 전체의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 사안이다"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주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일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행선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서로 만나면 접점은 찾아진다"고 강조하며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강한 정책적 의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2023년 1호 결재를 시작으로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멈춤 없이 추진해 왔다. 수 많은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며 행동으로 동참해 주셨고, 시민의 힘으로 성매매 집결지는 폐쇄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변화와 혁신은 쉽게 이뤄지지 않고, 이 과정에서 갈등이 불거지기도 한다. 하지만 서로 만나 얘기하고 머리를 맞대면 해결을 위한 접점은 찾아지기 마련이다. 이번 주민간담회가 서로 간의 접점을 찾는 계기이자, 오해를 이해로 갈등을 화합으로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 후 가족센터, 공공도서관, 시립요양원, 파크골프장, 보건지소 등의 설립을 주민들의 안전과 인권, 지역의 정상화를 위한 필수 과제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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