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2월 16일, 갈매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착공식이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개선을 위한 뜻깊은 첫 삽을 뜨게 되었다며, 갈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단순히 새로운 집 한 채를 짓는 의미를 넘어 갈매동 주민들의 생활과 마을 공동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는 돌봄과 교육의 장으로, 어르신들께는 쉼과 힐링의 공간으로, 마을을 사랑하는 모든 갈매동 주민의 모임 장소로 자리 잡아 주민들의 행복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심장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앞으로 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1,300여㎡ 규모로 총사업비는 486억 원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위탁개발을 맡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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