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묵념(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화의소녀상 건립 7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다시 떠올렸다.

13일, 김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인권과 평화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하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 묵념하며 단순히 과거의 비극을 되새기는 것을 넘어, 오늘날의 우리가 어떤 역사의식을 가져야 하는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은 날갯짓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듯, 올바른 역사 인식 역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기억과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특히 역사를 외면하지 않고, 왜곡하지 않으며, 사실 위에 서는 것, 그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책임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의회는 올바른 역사 인식이 확립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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