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2일 오전, 12월 읍·면장 회의를 열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연말·동절기 대응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구 동향과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비롯해, 한파·대설 대비 제설체계,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말연시 행사에 따른 안전 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체감되는 과제를 중심으로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설·재난 대응, 취약계층 지원, 민원 처리 등 읍·면과 관련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밀 재배 농가와 재배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양평밀 재배기술 교육을 함께했는데, 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양평밀 생산을 위한 현장 중심 재배기술과 2026년 양평밀 산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전 군수는 상이군경회 총회, 사나사 문화행사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이어 매력양평군수 성태규님, 차경남님 그리고 오늘도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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