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02:12:56
  • -
  • +
  • 인쇄
평택시, 환경부 실시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기관 선정

 

▲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년 수도 관리 평가에서 135위에 그쳤던 평택시가 올해 1위를 차지했다”며 “환경부가 실시한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앞서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2018년 단수 사태 이후 지난 7년간 상수도 전 분야에서의 혁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실제 평택시는 과감한 투자로 배수지와 가압장을 확충하고, 노후관을 교체했으며, 스마트 관망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를 통해 각 가정에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상수도 시스템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수 사태 이후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했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JOY

PEOPLE

ECONOMY

LIFE STORY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