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하루 빨리 편안한 출퇴근길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01: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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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동탄숲 생태터널 전면 통제에 따른 대체 교통편 마련에 집중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 전면 통제에 따른 대체 교통편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탄숲 생태터널 전면 통제로 인해 출근길 불편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늘 송구한 마음뿐이다”라며 “현재 서울시와 목동 창의고 정류장과 청계동 예솔초 정류장을 출발해 강남역과 잠실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를 임시로 운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습니다. 해당 노선에는 노선별 2대씩, 총 8대의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될 경우, 12월 22일 월요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근길 혼잡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동탄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면 통제 이후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공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공정은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하루라도 빨리 동탄 주민 여러분께 편안한 출퇴근길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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