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신천 하안 신림선이 꼭 반영되도록 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0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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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 정책토론회’ 개최
▲ 박승원 광명시장이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15일,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 방안 정책토론회를 했다”고 알렸다.

 

박승원 시장은 “시흥시 신천에서 출발하여 광명시 하안동을 거쳐 금천구 독산역과 관악구 신림동을 연결하는 신천-하안-신림선 5차 철도망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며 “그 외에 신안산선, 월곳-판교선, 광명-시흥선, GTX-D,G노선과 수색-광명 KTX노선 등 새롭게 추진되는 철도노선 계획을 점검하고,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에 대한 포부까지 현실 가능한 철도 정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지하철 7호선까지 포함하면 광명은 총 9개의 철도 노선이 연결되는 수도권 서남부의 철도 핵심 지역으로 성장하게 된다”며 “인천 공항을 비롯해 전국을 연결하는 광명시의 철도 정책은 새로운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죄장을 맡으신 유정훈 대한교통학회 회장과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3기 신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광명시의 미래 철도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광명시가 심혈을 기울이는 신천 하안 신림선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임오경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과 함께 끝까지 챙겨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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