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2026년 신년사' 발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0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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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
▲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는 29일, '2026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서 임병택 시장은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새해가 밝아온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 시장은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다.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다"며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새해 시흥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교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다"며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6년 신년사' 전문이다.

 

[2026년 임병택 시흥시장 신년사]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시흥시장 임병택입니다.

 

2026년 새해가 밝아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이 걸음마다 이어지고, 크고 작은 복이 차곡차곡 쌓이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변화는 갑자기 찾아왔고, 위기는 거듭됐습니다.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 않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우리의 일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씨앗 하나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시흥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새해 시흥시는 60만 시민의 평범한 행복을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학교로, 일터로 가는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고, 하루의 마무리가 더 평온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2026년에도 시민이 흥하는 시흥시에서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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