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시,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5 0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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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BV 전용 공장 준공식 및 기공식’에 참석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사항 전달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이 김민석 국무총리(오른쪽)에게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기아 PBV 전용 공장 준공식 및 기공식’에 참석해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지역 현안에 관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14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주 APEC 정상회의 기간,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세 명의 기업인이 있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다”라며 “오늘(14일)은 정의선 회장이 참석한 기아 PBV 전용 공장 준공식 및 기공식에 함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김정관 산자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함께 화성을 찾아주셨다. 김민석 총리는 지난 수요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뵙고 이틀 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되어 더욱 반가웠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차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넘어 국가 성장의 엔진이 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우리 화성특례시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민석 총리께 화성특례시의 주요 현안도 건의드렸다”며 “현재 국가관리무역항인 평택항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는 만큼, 자동차 산업이 밀집된 화성 서부권을 중심으로 차세대 국가관리무역항 신설을 적극 검토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이자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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