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12일, 경기도청 로비에서 세미원 국가정원 홍보관 기획전시 개막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경기도청 로비에서 열린 ‘국가정원을 향한 물과 꽃의 발걸음, 세미원’ 기획전시 개막식은 세미원의 사계절 아름다움과 국가정원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시가 세미원의 자연·문화적 가치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힘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의 국가정원 승격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박명숙·이혜원 도의원님과, 국가정원 추진위원회에 참여해 주신 도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5 자원순환교육 성과공유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자원순환 교육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일상 속 실천이 어떻게 지역의 변화로 이어졌는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군민과 교육 참여자들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음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가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군립미술관 기획전시 전쟁과 평화 개막식, 환경미화원 연합회 연말총회,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에서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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